[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채은성(LG)이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채은성은 18일 수원 kt전에 출전해 1회초 선제 3점 홈런을 날렸다.
전날과는 달리 이날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채은성은 1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상대투수 정대현의 130km짜리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LG는 채은성의 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kt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 채은성(사진)이 kt전 1회초 선제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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