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공익근무 중인 한화 이글스 투수 안승민이 대전구장을 찾아 불펜 피칭을 했다.
안승민은 21일 오후 대전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성근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을 던졌다. 김 감독은 “활용 계획이 당장은 없다”며 “어떤 선수인지 보고 싶어서 불렀다. 제대하면 2군 경기에 나가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시즌 도중 군 입대한 안승민은 오는 25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 김성근 한화 감독이 경기 전 안승민의 불펜피칭을 본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