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어십(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나섰다. 전인지는 상승세, 유소연은 주춤하고 있다.
전인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하루에 버디 9개를 쓸어담는 맹활약으로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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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이날 보기1개, 버디 3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2라운드보다 1타를 잃으며 전인지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편 세계 랭킹 2위 박인비(28, KB금융그룹)는 2라운드 6번홀까지 소화하고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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