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가 6경기 만에 선발출전한다.
김현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9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이 올랐다. 지난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이후 6경기 만에 선발 출장이다.
볼티모어의 라인업은 매니 마차도(유격수)-조나단 스쿱(2루수)-애덤 존스(중견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맷 위터스(포수)-페드로 알바레스(3루수)-놀런 레이몰드(우익수)-김현수(좌익수) 순이다. 선발투수는 타일러 윌슨이다. 휴스턴은 선발로 콜린 멕휴가 등판한다.
↑ 김현수가 6경기만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