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루타를 터뜨리며 활약을 펼쳤다.
김현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오른 그는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어진 타석에서 마차도가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며 득점 성공에 실패했다.
김현수에게 다시 한 번 기회는 찾아왔다. 5회초 선두 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선 김현수는 2루타를 터뜨리며 출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