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 서울이 이영표(39) KBS 축구해설위원의 선행에 힘을 보탠다.
서울은 29일 전남 드래곤즈와 2016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구단 측은 ‘소녀 가장 기금 모 캠페인’을 함께하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임직원을 전남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SKY BOX로 초청하고 식사비용 일체도 부담한다.
이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한 서울은 “어린 나이지만 가정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인 소녀 가장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 FC 서울이 ‘소녀 가장 기금 모 캠페인’을 함께하는 이영표(오른쪽) 해설위원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임직원을 전남과의 2016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홈경기 SKY BOX에 초청하고 식사비용 일체를 부담한다. 사진=‘FC 서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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