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최용수 FC 서울 감독이 지난 3·4월 가장 유능했던 K리그 지도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스포츠투아이 3·4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최용수 감독을 발표했다. 2016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4월 일정에서 8전 6승 1무 1패 승률 81.3%를 기록한 것이 평가됐다.
해당 상은 연승·승점·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토대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
서울은 12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7승 2무 2패 승점 23으로 K리그 클래식 2위에 올라있다. 5~11라운드 1위를 달렸으나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25점)에 추월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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