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미네소타 내야수 에두아르도 누네즈가 1회 선두타자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성공시켰다. 상대 우익수 브랜든 가이어가 공을 놓치는 실책성 플레이 속에 나온 행운의 홈런이었다.
누네즈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서 1회 홈런을 기록했다.
↑ 미네소타 내야수 누네즈가 1회 선두타자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가이어가 놓친 공이 글러브를 맞고 오른쪽 파울 라인 쪽으로 멀리 굴러간 것. 그 사이 누네즈는 2루를 돌아 3루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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