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체코에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전반 26분 윤빛가람의 프리킥 선제골과 40분 석현준의 추가골로 승리를 거뒀다. 체코와의 전적에서 처음으로 1승을 챙겼으며 28년 만의 승리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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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은 전반 26분에 프리킥을 얻어내 환상적인 골을 완성 시켰고 전반
전반전에만 두 골을 성공시킨 한국이었지만 후반 체코의 반격이 시작됐고 마렉 수히가 1골을 성공시키며 2-1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1일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6골을 허용하며 완패를 했던 한국 대표팀은 체코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