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가 도핑 논란으로 2년 자격 정지를 당해 ‘광고 수입 1인자’의 자리도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했다.
국제테니스협회(ITF)는 9일(한국시간) 샤라포바에게 2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 징계는 현지시간 기준 2016년 1월26일부터 오는 2018년 1월 25일까지 적용된다.
↑ 사진제공=MK스포츠 |
뛰어난 테니스 실력 못지 않은 출중한 외모 덕분에 샤라포바는 매년 대회 상금 수입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광고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도핑 논란이 일어난 지난 3월 포르쉐는 3년간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샤라포바에 계약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2005년 4월 피플은 그녀를 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