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 KKK 1이닝 탈삼진을 하는 등 완벽한 활약을 보여 화제다.
오승환은 1982년 7월 15일생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다. 2005년 삼성 라이온즈의 2차 1순위(전체 5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고, 대표적인 전문 마무리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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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국시리즈 3경기에 등판하여 7이닝 무실점, 11탈삼진, 평균 자책점 0.00의 완벽한 마무리 능력을 보이며 한국시리즈 MVP에 올랐다. 2006년 10월 1일 현대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47세이브를 기록,[1] 일본 프로 야구 센트럴 리그 한신 타이거스 소속 후지카와 규지와 주니치 드래건스 소속 이와세 히토키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던 아시아 통산 최다 세이브인 46세이브를 경신하였다.
2007년 9월 18일 KIA전에서 최단 기간 100세이브를 올렸는데, 프로 데뷔 이후 3년 180경기 만이었다. 투구를 할 때 얼굴 표정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하여 '돌부처'라는 별명이 있다. 2012년 7월 1일 넥센전에서 전 LG 투수 김용수의 KBO 리그 개인 통산 최
특히 오승환은 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7회 말 등판해 1이닝 무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때마저도 큰 표정 변화 없이 투구를 마쳐 팬들로부터 “역시 돌부처”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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