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팔꿈치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가 있는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3)가 아내 둘째 아들 출산으로 인해 휴가를 얻어 9일 출국했다.
NC는 “해커가 이날 김해공항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해커는 오는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해커는 올 시즌 8경기에서 6승1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1군에서 말소됐다.
↑ NC 다이노스 에릭 해커. 사진=MK스포츠 DB |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