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가 도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국제테니스협회(ITF)는 9일(한국시간) 샤라포바에게 2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는 현지시간 기준 2016년 1월26일부터 오는 2018년 1월 25일까지 적용된다.
이에 대해 샤라포바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ITF는 내가 의도적으로 도핑 규칙을 위반하려고 했다는 걸 증명하려고 엄청난 시간과 금액을 소비했다”고 호소했다.
↑ 사진=MK스포츠 |
그의 논란과 억울함을 호소하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수고 많았다” “은퇴가 답이다” “약물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도리 수 없다” “억울해 보이긴 하다” “이해가 안된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