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진수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정의윤은 1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NC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공략했다. 타구는 우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됐다. 비거리는 100m.
시즌 11호로 지난달 26일 마산 NC전 이후 13일 만에 나온 아치다. 정의윤의 홈런으로 SK는 2회말 현재 NC에 1-0으로 앞서 있다.
↑ 정의윤이 10일 문학구장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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