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프로농구 비시즌 기간 9번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전 10시 인천 장수동 농구단 숙소 인근에 있는 참빛문화예술학교를 찾는다.
참빛문화예술학교는 자폐성 발달 장애 아동들을 위한 대안 학교다. 기본 생활 습관 형성 및 지역 사회 연계 교육을 통해 아동의 발단 단계와 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으로 청소년기 및 성인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립됐다.
이날은 농구 클리닉 외에도 선수들이 직접 자폐성 발달 장애 아동들을 위해 배식 및 식사 지도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새 시즌이 개막 하면 학생들을 초대 하여 시즌 중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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