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와의 대결을 앞둔 잉글랜드 주장 웨인 루니가 각오를 전했다.
루니는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과의 공식 인터뷰에서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웨일즈와의 맞대결은 마치 프리미어리그 경기같다. 웨일즈전 자체가 주는 특별한 경기 분위기에 흥분된다”고 밝혔다.
루니는 “이번 경기에 많은 축구팬들이 관심있는 것을 알고 있다. 좋은 경기를 펼쳐 우리가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잉글랜드와 웨일즈는 16일 오후 프랑스 랑스 스타드 펠릭스 볼라르트에서 유로2016 B조 2차전을 펼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