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NC가 구단 연승 신기록을 13연승으로 늘렸다.
NC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태양의 5⅓이닝 4피안타 1실점의 호투와 이호준의 결승 3점홈런과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끈 이종욱의 활약속에 11-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2000시즌 삼성의 13연승 이후 16년만에 역대 4번째 13연승을 달성했다.
NC 김경문 감독이 선발로 나와 승리를 이끈 이태양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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