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러시아 완파를 해낸 웨일스 베일이 소감을 밝혔다.
웨일스는 21일 (한국시각) 프랑스 툴루즈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열린 유로2016 B조 러시아와의 최종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웨일스를 조 1위로 16강에 진출시킨 베일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베일은 “분명 이 경기에 모든 것이 걸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라운드에 나서
이어 베일은 “이번에 보여준 웨일스의 경기력은 내가 대표팀에서 뛴 것 중 최고였다”며 “웨일스는 숫자를 채우기 위해서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을 다해 조별리그에서 이기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