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제스포츠기구에서 활약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6년 국제스포츠인재 전문과정(International Sport-leaders Academy)'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삼성생명 코치와 럭비국가대표 주장 출신인 최재섭 아시아럭비연맹 집행위원 등 15명이 참여한다.
내일(22일)부터 주 2회씩 6개월간 운영될 이번 교육과정은 글로벌스포츠 전문가로서 필요한 역량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커뮤니케이션, 글로벌매너, 현장실습 등이다.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