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LPGA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뉴질랜드 국적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6월 24일(금)에 미국 아칸소 주 로저스의 피나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5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9.78%가 1번 선수로 지정된 리디아 고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2016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 8번째 홀 페어웨이에서 샷을 한 후 관중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사진(미국 벨몬트)=AFPBBNews=News1 |
7번 선수 양희영(66.63%)이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 외 김세영(65.16%)과 아리야 주타누간(63.47%)도 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1라운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4번 노무라 하루(58.63%)를 비롯해 6번 이민지(56.55%), 3번 브룩 핸더슨(54.72%)의 경우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리디아 고가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28.26%로 높게 나타났고, 김세영(31.57%), 양희영(30.93%), 브룩 핸더슨(30.67%), 노무라 하루(28.60%), 아리야 주타누간(26.64%) 선수는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이민지(24.01%)는 1~2오버파 예상이 높게 나타나며 이번 대회 초반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5회차 게임은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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