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종윤이 맹활약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윤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종윤은 1회초 2사 1,2루에서 한화 선발 송은범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올 시즌 35경기 만에 나온 박종윤의 첫 홈런이다. 이후에도 그는 2루타 포함 3개의 안타를 추가하며 롯데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다.
↑ 사진=MK스포츠 |
경기 이후 박종윤은 “1군 복귀 후 팀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2군에서 하체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을 잡아놓고 치는 부분을 신경 써서 훈련했다. 이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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