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무실점으로 마무리를 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오승환이 9회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1이닝동안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기존 마무리투수 로젠탈이 부진에 빠지며 중간 계투로 보직을 변경했다. 집단 마무리 체제로 돌아서면서 오승환이 마무리로 마운드에 올랐다.
무실점을 기록하
하지만 오승환은 고든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시키고 호스머 역시 내야 땅볼로 처리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오승환의 평균 자책점은 1.62로 하락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