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궁 올림픽대표팀과 국가대표팀이 소음 적응훈련을 가졌다.
KIA 양현종과 나지완이 양궁 대표선수들의 훈련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 남자 대표팀 김우진(25, 청주시청), 구본찬(24, 현대제철), 이승윤(22, 코오롱엑스텐보이스)선수가 현 국가대표이지만 올림픽 대표로 선출되지 못한 오진혁(36, 현대제철), 임동현(31, 청주시청), 이우석(20, 코오롱엑스텐보이스)과 대결을 펼쳤다. 3일에는 여자 대표팀 장혜진(30, LH), 기보배(29, 광주광역시청), 최미선(21, 광주여대)이 홍수남(27, 청주시청), 전성은(23, LH), 강채영(21, 경희대)과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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