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이르면 오는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MLB닷컴은 4일 “류현진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도하며 프리드먼 사장의 예측을 전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류현진은 빠르면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날 복귀가 어렵다면 올스타 휴식기가 끝난 뒤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는 13일 올스타전을 치르고, 16일부터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류현진이 8일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서지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왼 어깨 수술을 받았다.
2013년과 2014년 14승씩을 올리며 다저스 3선발로 자리 잡은 그는 2015년 단 한 경기도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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