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9)가 2경기 만에 다시 벤치에 앉았다.
강정호는 5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때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기도 했던 강정호는 지난 달 27일 LA다저스전 이후 다시 2경기 출전-1경기 휴식의 흐름으로 돌아왔다. 이날도 오클랜드 원정에서 2경기 연속 출전한데 이어 다시 휴식을 취하게 됐다.
↑ 오클랜드 원정에서 2경기 연속 출전했던 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벤치에서 시작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츠버그는 이날 존 제이소(1루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데이빗 프리즈(3루수), 조시 해리슨(2루수), 조디 머서(유격수), 에릭 크라츠(포수), 조너던 니스(투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나온다. 상대 선발은 카
한편, 피츠버그는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크리스 스튜어트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전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 에릭 프라이어를 합류시켰다. 스튜어트는 피츠버그로 이동,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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