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마이너리그에서도 삼진 3개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박병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버펄로 바이슨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와 트리플A 경기에 로체스터 레드윙스 4번타자 1루수로 선
1회말 1사 1, 2루,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상대 선발 케이시 로렌스에게 볼 3개를 먼저 얻고도 루킹 삼진을 당했다.
3회말 2사 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박병호는 6회와 8회에도 삼진으로 돌아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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