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 초 2사 3루에서 넥센 포수 박동원이 김상수의 폭투를 잡기 위해 미트를 내밀었지만 원바운드되면서 뒤로 빠지고 말았다. NC 3루 주자 용덕한은 이 틈을 이용해 홈으로 뛰어들어 추가득점을 올렸다.
44승 2무 25패로 리그 2위를 지키고 있는 NC는 넥센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잠실 두산전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최근 경기에서 6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넥센은 NC와의 승차를 줄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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