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끝판대장’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세인트루이스 지역지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 매체가 선수들을 매긴 등급 중 ‘A’를 받았다.
세인트루이스 지역지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선수들의 전반기 활약을 평가하면서 오승환의 점수를 A로 매겼다.
한국과 일본 무대를 거쳐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에서 올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2승 2세이브 11홀드를 기록했다.
↑ 오승환이 지역 매체로부터 그간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 매체는 “오승환의 한국과 일본에서의 성적은 인상적이었다”며 “그럼에도 빅리그에서 그의 실력이 어떻게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오승환은 재빨리 메이저리그 정상급 셋업맨으로 자리 잡았다”며 “로젠탈이 좋지 않았을 때 마무리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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