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16일 2009년 리그컵 득점왕 유창현(31)을 클래식(1부리그) 성남 FC에서 임대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개월.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유창현은 2011~2012년 상주 상무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복귀했다. 이후 2015년 전북 현대를 거쳐 이번 시즌 성남에 입단했다. K리그 통산 137경기 26골 15도움. 2009 리그컵에서는 5경기 4골로 포항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박건하(45) 서울 이랜드 감독은 “유창현은 K리그 상위권 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중요한 골을 많
서울 이랜드는 최근 2연승 및 3승 3무로 6경기 무패의 상승세다. 오는 18일 오후 8시 챌린지 1위 안산 무궁화와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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