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가 오는 22(금)~24(일) ‘썸머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LG는 18일 오는 주말 두산과의 3연전 때 ‘썸머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눈 내리는 야구장을 연출하고, 빨간색 산타 복장을 한 치어리더들이 캐롤에 맞춰 공연을 펼치며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야구장 안팎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LED마차, 스노우보드, 컬링게임 등이 설치되어 무더운 여름인 7월에 시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
3일 동안 1루내야출입구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썰매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을 준비하고, 컬링게임과 스노우보드 타기 체험존을 운영한다. 컬링게임에서 성공한 관중에게는 트윈스 선수단의 환영 음성메세지가 녹음된 ‘LG트윈스 크리스마스 카드’를 증정한다.
↑ 사진=LG 트윈스 제공 |
LG 선수단 역시 썸머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념해 3연전 동안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썸머크리스마스 유니폼은 22일(금) 오후 1시부터 온라인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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