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강정호(29)가 결장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 행진.
1회말 피츠버그는 데이빗 프리즈의 적시타,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앞서갔다. 하지만 밀워키도 4회초 에르난 페레즈의 내야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 강정호가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2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된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선발 제임슨 타이온이 6이닝을 65구
밀워키는 선발 주니오르 게라가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했다. 이날 패배로 밀워키는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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