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SK 와이번스는 오는 22일 넥센 히어로즈전부터 다음 달 28일 한화 이글스전까지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대상으로 ‘써머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문학구장 우측 외야 관중석 상단은 ‘워터존’으로 지정돼 워터 플렉스가 설치된다. 크기 0.9m x 0.95m의 대형 바스켓에 물이 자동으로 차오르고 물이 가득 차면 좌석에 위치한 참여자에게 물이 쏟아진다.
외야 잔디 관람석 T그린존에는 이동식 분수대, 썬베드, 미니 풀장이 설치된다. 치어리더들이 래쉬가드를 착용하고 안전요원들은 라이프가드 복장을 착용해 관객들에게 시원한 느낌을 준다.
↑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특히 다음 달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홈경기에는 대형 워터 스플래시(물대포)가 설치되어 바캉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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