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추신수가 허리 부상 속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전에서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대타로 출전했던 전날에 이어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날도 안타를 만들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60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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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1사 후에는 구원 투수 데올리스 게라에게 좌익수 직선타로 처리됐고, 8회말 1사 1루에서는 캠 베드로시안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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