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 2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는 5개를 잡고, 보기는 3개로 막으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낸 노승열은 오전 7시 30분 현재 1라운드 공동 21위에서 공동 7위까지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선두와는 불과 3타 차이다.
한국 골프의 맏형 최
1라운드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9위에 올랐던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이날 하루에만 5타를 잃어 60위권으로 추락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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