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kt를 꺾고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삼성은 선발 플란데의 호투 속에서 구자국과 이흥련 등 타선이 살아나면서 kt에 12-2로 완승을 거뒀다.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첫 승을 기록한 플란데가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펀 이날 경기에서 패한 kt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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