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에서 kt 초대 주장을 맡았던 신명철 코치가 경기 전 선수 은퇴식을 가져 14년간의 프로생활을 마감했다.
신명철 코치가 삼성 선수단의 축하를 받고 있다.
신 코치는 은퇴식 후 기념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전날 경기에서 외인 플란데의 호투로 설욕승을 거둔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의 kt 역시 삼성전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