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본단이 오는 27일 오전 0시 5분에 인천공항을 출국해 브라질 리우로 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수단 본단은 정몽규 선수단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 23명과 종목별 선수단 97명으로 구성돼 있다. 본단 외에 코리아하우스 등 지원단, 기자단 등 총 61명이 선수단 전세기로 함께 출발한다.
리우 올림픽 한국 선수단은 24개 종목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 규모다. 리우 올
대한체육회는 하나은행으로부터 후원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제작한 ‘지카 예방 키트’를 출국하는 선수단, 기자단 등에 1000여개 배포한다. 지카 예방 키트는 지카바이러스 예방품 1품목, 상비약 5품목, 위생소독용품 4품목으로 이뤄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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