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박주현이 선발로 등판해 포수 김재현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다.
박주현은 1회 초 두산 허경민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58승 30패로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넥센을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3위 넥센 역시 2위 NC와의 승차를 줄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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