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격 진종오 선수가 본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0m 권총 본선에서 진종오 선수가 567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진종오 선수는 이날 6시리즈에서 97점을 쏘며 점수를 올렸고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진종오는 주종목 10m 공기권총에서 예선 5위로 탈락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권총으로 이를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승우 선수는 562점, 3위로 결선 티켓을 따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