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발 출전은 계속된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이날 오전 9시 5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추신수를 시작으로 이안 데스몬드(중견수) 카를로스 벨트란(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조너던 루크로이(포수) 쥬릭슨 프로파(1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델리아노 드쉴즈(좌익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은 마틴 페레즈.
↑ 부상 복귀 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콜로라도 좌완 호르헤 데 라 로사를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드루 스텁스를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라이언 루아를 마이너리그로 내리며 40인 명단에서 스텁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야수 카일 쿠비차를 웨이버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이날 오전 8시 5분 PNC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6번 3루수 선발 출전한다.
피츠버그는 이날 조시 해리슨(2루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데이빗 프리즈(1루수) 강정호(3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조디 머서(유격수) 라이언 보겔송(투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나온다.
상대 선발은 좌완 에드윈 잭슨. 이번 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하고 있다. 강정호는 잭슨을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LA에인절스의 최지만은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 6번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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