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콜롬비아를 꺾고 축구 4강행 티켓을 얻었다.
브라질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한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전반 13분 콜롬비아 골문 쪽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서 프리킥을 얻은 뒤 직접 키커로 나서 콜롬비아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어 브라질은 후반 37분 콜롬비아 골문 정면에서 루앙이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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