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외야수 정의윤(30)이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14일 문학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우익수로 출전한 정의윤은 2회 선두타자로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롯데 선발 박세웅에 2루 땅볼에 아쉽게 물러났다. 하지만 이후 3회초 수비에서 이진석과 교체돼 물러났다.
SK 구단관계자는 “2회 베이스러닝 중 허리를 삐끗했다”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선수보호차원에서 바꿨다”고 설명했다.
↑ SK와이번스 정의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