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손완호(김천시청)가 리우올림픽 배드민턴에서 가볍게 2연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국제배드민턴연맹(BWF) 랭킹 8위 손완호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남자 배드민턴 남자 단식 N조 2차전에서 아르템 포츠타레프(우크라이나·73위)를 2-0(21-19 21-15)으로 제압했다.
2승을 거둔 손완호는 N조 1위에 올라 각 조 1위에게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세트를 14분 만에 따낸 손완호는 2세트에서는 다소 점수를 내주긴 했지만 완승에는 문제가 없었다.
↑ 손완호. 사진(브라질 리우)=AFP 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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