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4대 메이저대회 그랜드슬램을 목전에 두고 있는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이대훈은 18일(한국시간) 오후 9시15분 리우 아레나3에서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예선 경기를 갖는다. 상대선수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다비드 실베레 보위다.
이대훈 개인적으로는 4년전 아쉬움을 씻을 절호의 찬스다.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 58kg급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체급을 올리며 도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당당히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 이대훈(사진)이 한국 태권도의 금메달 사냥에 뛰어든다. 그는 18일(한국시간) 9시15분 첫 예선경기를 갖을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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