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3연패에 빠져있는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가 1이닝만 던지고 강판됐다.
서캠프는 18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 1이닝 4피안타 2실점했다. 투구수는 19개.
1이닝은 자신의 최소 이닝이다. 지난 6일 NC전서도 1이닝만을 던지고 강판된 바 있다. 어느덧 KBO리그서 7경기 째에 나섰으나,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 한화 서캠프가 다시 1이닝만을 던지고 내려갔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한화는 2회초 공격에서 하주석의 투런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고, 한화 벤치는 2회말 서캠프 대신 심수창을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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