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후프 연기에서 연이은 실수를 했다.
19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예선 로테이션1에서 손연재가 볼에 이어 후프 연기까지 마쳤다.
경기 초반 손연재는 순조롭게 연기를 시작했으나 중반부에서 후프를 발에서 떨어뜨리면서 주춤했다. 이어서 긴장한 듯한 손연재는 아예 후프까지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 결과 손연재는 17.466점을 얻으며 18.266을 기록했던 볼 연기보단 낮은 점수를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