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손연재(22·연세대)가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5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손연재(22·연세대)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71.956점으로 전체 26명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는 볼 종목 18.266점, 후프 종목 17.466점, 리본 종목 17.866점, 곤봉 종목 18.358점을 받았다.
손연재가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 오른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이다. 손연재는 21일 오전 3시20분에 시작하는 개인종합 결선에서 아시아선수로는 처음으로 메달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 마르가티나 마문(러시아)이 74.383점으로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그 뒤를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73.998점)와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73.932점)가 이었다.
↑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손연재.사진(브라질 리우)=AFP 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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