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 출전해 4종목 총합 72.898점을 받아 4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경기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후프에서 18.216점, 볼 18.226, 곤봉 18.300, 리본 18.116점을 기록했다. 네 종목 모두에서 18점대 이상을 기록하며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합계 72.898점을 받은 손연재는 최종순위 4위를 기록했다.
2연속 올림픽 리듬체조 결선무대 진출 및 아시아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기대했던 손연재는 최고의 연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간발의 차로 3위까지 진입을 이루지 못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사진(브라질)=ⓒ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