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는 일본의 류큐 골든 킹스 오키나와 팀과 홈구인 오키나와 시립체육관에서 자매결연을 5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구단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며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과 연구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종택 kt 단장은 “내년 비시즌 때 중국, 일본, 러시아 프로 팀을 초청해 부산에서 4개국 국제친선대회 개최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 단장과 조동현 kt 감독과 류큐 골든 킹스 오키나와 키무라 타츠로 구단주, 이사 스토무 감독 외 10여 명이 참석했다.
↑ 프로농구 부산 kt는 류큐 골든 킹스 오키나와 팀과 홈구인 오키나와 시립체육관에서 자매결연을 5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