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천정환 기자] 故 하일성 전 해설위원 빈소가 8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편, 1979년 동양방송(TBC)에서 야구해설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고(故) 하일성은 1982년부터 KBS에서 야구해설자로 활약하는 등 "야구몰라요" 등 어록을 남기며 명성을 날렸다.
2006년부터 약 3년간 제 11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을 역임한 그는 2010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복귀했지만 2014시즌을 마친 뒤 마이크를 내려놓았다.
김인식 감독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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